안녕하세요? 비채시 뉴스레터 입니다. '비채시'는 [비우고 채우는 시간]이라는 뜻으로 구독자분들이 아픔을 비우고 희망을 채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컨텐츠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그럼 설레는 마음으로 첫번째 뉴스레터 시작해볼까요?
#'우영우의 고래'와 상징 이야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보세요?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변호사 우영우가 대형 로펌의 신입 변호사가 되어 살아가는 이야기인데요. 주인공 우영우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고래'에요. 집안의 물건들은 고래로 도배 되어 있고, 온갖 사물들을 보면서도 고래를 떠올린답니다. 또 변호사로서 사건해결과 관련한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면 고래가 바다 수면위로 떠오르는 장면을 상상하기도 합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자폐 스펙트럼 장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요. ‘자폐증’은 ‘말아톤’과 같이 이미 영화나 TV 드라마 등에서도 종종 다루어진 질환이라 사람들에게 제법 익숙해져있어요. 이전에는 자폐증과 아스퍼거증후군, 레트증후군 등을 묶어서 ‘전반적 발달장애’라 부르기도 했지만, 2013년 APA(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에서 펴낸 ‘정신질환의 진단 및 통계편람 DSM-5’에서 자폐증, 아스퍼거증후군, 달리 분류되지 않는 전반...
‘연상 = Association’과 '현상 = Phenomenon' 의 합성어로 미완성 된 선(Line)을 보고 떠오르는 이미지를 표현하는 '연상 그림그리기' 입니다.무의식의 ‘연상’ 과의식의 ‘현상’을 통합하는 이 작업을 통해 나의 솔직한 마음을 만나 자기 성장을 돕는 정신역동적 미술치료기법입니다. (사)한국예술심리상담협회가 개발한 아쏘피노 아트는 총 53개의 선자극을 엮어 출판하였는데 그 중 고래가 생각나는 22번 선을 선물로 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