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앞날의 희망에서 살 수 밖에 없으매 희망은 우리의 생명이라 하겠고 희망이 우리의 생명이 된 만큼 그 희망의 권화(權化)인 이 땅의 어린이들은 우리에게 있어서 몹시도 귀여운 존재가 아니면 아니다. 누가 어린이를 귀찮게 여기고 괴롭게 생각하는가. 이는 곧 생명을 모멸하는 자기모순인 것을 다시금 밝게 깨달아야 될 것이다….
” 이 글은 1935년 『동아일보』에 실린 ‘어린이날의 재인식’에 관한 기사 내용인데요. 어린이날에 어른들이 선물을 주지만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우리에게 선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예술심리상담협회 위탁체인 한가람 어린이집은 ‘권리존중 실천’이라는 테마로 ‘선거데이’, ‘자연아 놀자’, ‘행복나무’ 등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미래의 민주시민인 아이들의 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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